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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전기차 충돌 직후 불길 '활활'…"사람 있다" 몸 던진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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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전기차 택시 1대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아 차와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사고 직후에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택시기사를 근처에 있던 한 30대 청년이 구해냈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택시가 빠른 속도로 건물을 들이받습니다.

충돌 직후 차에서는 불길이 치솟습니다.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이 불길 속에서 70대 택시기사를 재빨리 끄집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