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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기업인 미디어워크가 '더 레전드 오브 쉐도우: 마스크 오브 포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워크는 일본 트로제 퍼블리셔와 함께 이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앞서 출시한 모바일게임 '가면 군주 키우기'를 콘솔 플랫폼으로 확대한 것이다.
흩어진 힘의 가면을 모아 요괴를 물리치는 내용의 액션 게임이며 110여개 무기, 적을 부하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 등의 재미 요소가 구현됐다. '록맨' 시리즈의 작곡가 마츠마에 마나미가 담당한 음악이 삽입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미디어워크의 이번 플랫폼 변환 사례가 지역의 게임 기업 멀티 플랫폼화를 통한 매출 다각화를 이뤄내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첫 단추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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