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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서브컬처 게임의 급등락 이후 생긴 공백을 채우며 기존 인기작들이 한 계단씩 줄줄이 움직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22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나이트 크로우'와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각각 한 계단씩 상승하며 2,3위를 되찾았다.
이 가운데 '원신'이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4위로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리니지W'도 한 계단 상승한 5위로 강세를 이어갔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6위로 하락세를 거듭했다. 그 뒤로 '리니지2M'이 7계단의 급등세를 보이며 7위로 순위에 재진입했다. 새로운 아레나 던전 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전주 대비 6계단 떨어진 8위로 낙폭이 크게 나타났다. 그 뒤로 '데블M'이 9위로 순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반면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은 3계단 내린 10위로 힘이 빠졌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전주와 동일한 2위를 유지했다.
원스토어에서는 '바람의나라: 연'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앞서 8주 연속 선두를 차지한 'FC온라인M'이 순위를 내주며 2위를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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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디아블로4'의 반등세를 제외하고는 큰 변동 없이 미미한 등락 사례가 나타나는 한주가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0월16일~10월22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4%포인트 증가한 43.01%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36만 3647시간 감소한 681만 7448시간을 기록했다.
2위 'FC 온라인'부터 5위 '서든어택'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오버워치2'와 '로스트아크'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8위 '배틀그라운드'부터 10위 '던전앤파이터'까지는 순위 변동 없이 이어갔다. 이 가운데 '디아블로4'가 4계단 상승한 11위로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최근 시즌2에 돌입함에 따라 다시금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밀려 '이터널 리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아이온' 등이 각각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12위부터 15위까지 기록했다.
이후 '리니지'와 '사이퍼즈'는 전주와 변동 없이 16위와 17위를 차지했다. '리니지2'와 '검은사막'이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18위와 19위에 랭크됐으며 이후 '스타크래프트2'가 20위를 유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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