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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 '헌터 키우기' 13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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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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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대표 임형철)는 자회사 게임베리스튜디오가 선보인 모바일게임 '헌터 키우기'가 6개월 만에 다운로드 130만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헌터 키우기'는 론칭 직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마켓 신규 피처드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일본, 타이완 등 애플 앱스토어(iOS) 무료 게임 1위 등을 기록했다. 최근 센서타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한국에서의 모바일 방치형 RPG 매출 성장 부문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포털을 타고 넘어온 몬스터들을 상대하는 내용의 방치형 RPG다. 과거, 현대, 무림, 이세계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배경을 비롯해 던전, 전직, 코스튬, 길드 등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의 방치형 RPG가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끌며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헌터 키우기' 역시 방치형 RPG 훈풍 속에서 인기 몰이 속도를 높이며 순항 중이다.

이 회사는 5차 전직 오러마스터에 이어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의 신수 융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30여 개 국가에서 호응을 얻고 있어, 누적 다운로드 150만을 달성에 속도를 더할 것이란 관측이다.

게임베리스튜디오는 '헌터 키우기'뿐만 아니라 '조선 좀비전' '그란젠카 키우기' '어쩌다 멋진 마왕' 등 다양한 방치형 RPG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 외에도 지난 5월 선보인 경영 시뮬레이션 '잔망루피 타이쿤'을 통해 팬층을 확대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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