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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브몹 '리벤저 사가' 최종 담금질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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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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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브몹이 '엘크로니클'의 명맥을 잇는 신작 '리벤저 사가'를 6년 만에 출시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레이브몹(대표 김은일)은 이달 모바일게임 '리벤저 사가'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론칭 일정을 확정하고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및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이 작품은 2017년 출시된 '엘크로니클' 세계관의 500년 후 이야기를 다루는 방치형 RPG다. 전작은 3D 그래픽의 수집형 RPG로, 범위 스킬 타깃을 통한 액션 조작을 비롯해 성우 연기가 어우러진 스토리 연출 몰입감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반면 이번 신작은 플레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낸 방치형 RPG로서 전작과는 다른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또 전쟁의 신이 인간 형상으로 환생해 신들의 전쟁에 뛰어드는 세계관도 회사 측이 꼽는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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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디 및 중소업체뿐만 아니라 대형 업체까지 방치형 장르 신작 출시 열기가 고조되며 시장에서의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선보인 '에픽판타지'를 통해 방치형 RPG 역량을 쌓아왔다. 이 작품은 150개 이상 캐릭터를 통한 전략 플레이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신작 역시 공격속도, 치명, 군중제어(CC), 범위 등의 스킬 조합에 따른 전략적 전투 재미를 통해 유저 몰이에 나선다. 이 가운데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며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액션의 매력까지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이브몹 관계자는 "전작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녹여낸 것은 물론 '에픽판타지'에서의 방치형 RPG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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