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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0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화령'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화령은 '매구'의 각성 캐릭터로, 조선의 멋스러움을 담았다. 어린 시절 사용하던 부채 '초화선'을 매개체로 여우 신령의 여우불을 피운다. 양손으로 초화선을 펼쳐 여우불을 흩날리기도 하고 유려한 동작으로 근접한 적에게 공격을 가한다. 또한 여우불로 신체 능력을 강화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순식간에 달아나는 등 신속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까지 화령 출시 기념 접속 유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혼돈의 핵, 광휘의 성수: 초대형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신규 콘텐츠 '세금 마차' 프리시즌을 오픈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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