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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연휴를 지나며 경쟁 열기가 지속되는 한주가 됐다. 일부 작품을 제외하곤 큰 변동 없이 기존 인기작들이 자리를 유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8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6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나이트 크로우'도 3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선두 경쟁 구도가 팽팽하게 이어졌다.
이 가운데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3위로 반등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변동 없이 4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리니지2M'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5위로 순위를 회복했다. '원신'은 3계단 떨어진 6위를 기록, 앞서 급상승세 이후 기존 인기작들에게 추월을 허용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7위부터 9위까지는 '리니지W' '아키에이지 워' '로블록스' 등 3개 작품이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FC 모바일'이 순위권에 재진입하며 10위에 랭크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1위에 올랐다. 이에 밀려 '리니지M'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원스토어에서는 'FC 온라인M'이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바람의나라: 연'이 2위로 반등하며 넥슨 게임의 선두 방어가 견고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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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연휴가 끝나고 PC방 이용 시간이 감소한 가운데 오히려 강세를 보이며 인기작을 추월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0월2일~10월8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25%포인트 증가한 40.45%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88만 3674시간 감소한 793만 9442시간을 기록했다.
2위 'FC 온라인'은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으나 '발로란트'와 '메이플스토리'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발로란트'가 슈팅 게임 중 가장 점유율 순위가 높은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추석 연휴 맞이 PC방 이벤트를 내세운 것을 비롯해 최근 부산에서 e스포츠 경기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며 팬심을 더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5위 '서든어택'부터 11위 '이터널 리턴'까지는 전주와 변동 없는 순위를 이어갔다. 그 뒤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한 계단 상승한 12위로 올라섰다.
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13위를 차지했고, '디아블로4'가 두 계단 하락한 14위로 떨어지면서 순위가 뒤집히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에 밀려 '아이온'과 '검은사막'이 각각 한 계단 하락한 15위와 16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리니지'는 한 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랐고, '사이퍼즈'는 한 계단 떨어진 18위를 기록하며 서로 자리를 교체했다. 이 외에도 19위 '리니지2'와 20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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