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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100일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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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호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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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멀티플랫폼 게임 '제노니아'가 출시 100일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25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장비 복구권'과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또 필드 전역에서 드랍되는 이벤트 아이템 '케이크'를 얻어 '저주받은 장비 강화 주문서'와 '레어 제작 레시피' 등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내달 11일까지 기사단 퀘스트와 마을 의뢰 전환, 텔레포트 비용을 일괄 100골드로 변경하고, 기사단 주화와 골드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회사는 또 신대륙 '안드라 제국'도 공개한다. 안드라 제국은 같은 월드에 속한 4개 서버가 상시 공유하는 대륙이자, 강력한 필드 보스 '에레보스'와 새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최초의 월드 사냥터다. 첫 도입되는 인터 서버 동맹 기능으로 타 서버의 기사단과 원활한 협력이 가능해 적대적인 기사단과 치열한 대결도 펼쳐질 전망이다.

또 '승급'이 17등급까지 개방되며 몬스터 사냥 혹은 PvP 등 특정 전투 상황에 맞는 코스튬, 페어리, 장비와 스킬을 미리 지정하고 한 번에 교체할 수 있는 '프리셋 시스템'이 도입된다. 코스튬 10개 및 페어리 7개도 추가된다.

이 외에도 유저 밀착형 프로그램 '크리에이터Z'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후원 유저의 지원을 받아 콘텐츠를 제작하고, 후원 유저들은 크리에이터로부터 쿠폰을 받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영상 제작 등 4개 분야의 공모전도 개최되며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날 모바일게임 'MLB 9이닝스 23'에 4차 히스토릭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페드로 마르티네스, 윌리 메이스, 로저 클레멘스, 요기 베라, 스탠 뮤지얼 등의 선수들을 추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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