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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여신금융회사, 올 상반기 279명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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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여신금융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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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카드사, 리스·할부사, 신기술금융사 등은 올 상반기 279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는 20일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여신금융회사의 경영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채권시장 안정화 추세에 따른 신규채용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신금융 회사별 정규직 채용 계획을 보면 신한카드 41명, 롯데카드 27명, 현대카드 34명, 우리카드 16명, KB국민카드 12명이며, 현재 채용 계획이 없는 하나·비씨카드는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캐피탈은 현대캐피탈 20명, NH농협캐피탈 20명, 우리금융캐피탈 17명, 신한캐피탈 15명, 산은캐피탈 13명, 현대커머셜 10명, 벤츠파이낸셜 10명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는 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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