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년 가을 서울 밤하늘을 수놓는 행사죠.
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모든 사람의 꿈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시죠.
올해 세계 불꽃축제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3개 나라가 참여합니다.
오후 8시부터 우리나라 팀, 한화 순서인데요.
무엇보다 주목되는 건 같은 불꽃이 동시에 터지는 '쌍둥이 불꽃'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팀은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그리고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 같은 불꽃을 동시에 터뜨립니다.
또 원효대교를 배경으로 매년 진행되는 '나이아가라 폭포' 불꽃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행사장 인근을 포함해 여의도와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까지 CCTV를 설치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60여 명도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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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모든 사람의 꿈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시죠.
올해 세계 불꽃축제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3개 나라가 참여합니다.
오후 8시부터 우리나라 팀, 한화 순서인데요.
'시간의 섬광'이라는 주제로 클래픽과 팝송, K-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건 같은 불꽃이 동시에 터지는 '쌍둥이 불꽃'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팀은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그리고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 같은 불꽃을 동시에 터뜨립니다.
또 원효대교를 배경으로 매년 진행되는 '나이아가라 폭포' 불꽃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화는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임직원 천2백 명을 포함해 총 3천4백여 명 규모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또 행사장 인근을 포함해 여의도와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까지 CCTV를 설치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60여 명도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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