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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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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새해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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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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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내년부터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확정 소환 시스템을 도입한다. 새해 맞이 혜택을 비롯해 콘텐츠를 내세워 유저 몰이에도 적극 나선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신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1일 오전 4시부터 4일 오전 3시 59분까지 1회에 한해 접속 보상으로 성정석 30개를 증정한다. 또 매일 로그인 보너스와 함께 3일차 접속 시 희귀 아이템 '성배'를 제공한다.

이어 10일까지 열리는 '신년 특별 패널 미션' 이벤트를 통해 성정석, 신규 커맨드 코드 '태모를 업는 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모든 패널 미션을 달성하면 '신년 특별 패널 미션' 기념 개념예장을 증정한다.

이 회사는 또 '5성 오키타 소지(얼터)(얼터에고)'를 포함한 '특별 등장 5성 서번트 7기'를 픽업하는 소환도 실시한다.

새해부터는 '확정 소환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상 픽업에서 329회까지 원하는 특별 등장 5성(SSR) 서번트를 획득하지 못하면, 330회차에서 1회에 한해 픽업 대상 서번트 1기를 확정 지급한다. 다만, 소환 횟수는 동시에 여러 픽업이 진행되거나, 매일 스케줄을 변경하며 픽업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에 각각 개별적으로 카운트된다.

이 외에도 유료 성정석 15개로 5성 서번트 1기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복주머니 소환'을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이 회사는 또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스토리형 이벤트 '자, 가마쿠라에 작별인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우시와카마루'의 스승이라며 나타난 의문의 여성과 함께 문제 해결을 하려 특이점으로 떠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완료 시 '4성 키이치 호겐'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와 맞물려 '5성 타이라노 카게키요(어벤저)'가 등장하는 픽업 소환도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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