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모습./사진제공=픽사베이 |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화물연대는 전날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파업 철회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전체 조합원 의사를 모으기로 결정했다.
화물연대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태도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조합원 총투표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투표 결과는 오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연대는 투표 결과에 따라 업무를 재개하더라도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입법화'는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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