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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서민 급전' 카드·저축은행 연체율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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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악화로 서민들에게 급전을 제공하는 카드사와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카드의 3분기말 연체율이 1.78%로, 작년 동기 대비 0.56%p 오른 것을 비롯해 주요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의 3분기말 연체율도 작년 말 6.55%에서 8% 중반까지 뛰어올랐습니다.

금융당국은 상승세가 가파르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상승 속도를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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