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지스타 2022] 게임으로 돌아온 '나 혼자만 레벨업'...팬들이 열광하는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수호 기자]

테크M

사진=넷마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넷마블이 18일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해 주목된다.

새롭게 공개된 약 2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에는 주인공 성진우가 카르테논 신전에서 시스템의 힘을 통해 '성장 가능한 헌터'로 각성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기사단장 핏빛의 이그리트' 등 던전 내 다양한 보스와 격돌하는 전투 액션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서는 웹툰 원작에서 '일어나라'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그림자 소환을 통해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는 성진우의 모습이 공개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네오에서 PC 및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은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디앤씨웹툰비즈 발행)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이 게임은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심도 있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웹툰 한류의 주역인 만큼, 고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동시에 화려한 액션성을 가미해 게임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것이 넷마블 측의 전략이다.

이날 지스타 2022 행사장에서 '테크M'과 만난 진성건 넷마블네오 PD는 "원작의 세계를 얼마나 잘 구현하는가가 가장 중요했다"며 "개발사에서 스토리기법, 속도감, 이런 부분에 중점을 뒀고, 게임 내 인물 스토리 역시 크게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만족감 줄 수 있는 풍부한 스토리에 중점을 뒀고, 출시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잡고 있고, 계획된 일정대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