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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기블리 e스포츠, 4주차 WS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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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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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e스포츠가 화끈한 교전 능력을 바탕으로 킬 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위클리 서바이벌을 통과했다. 이날 마지막 위클리 서바이벌이 종료되며 PWS: 페이즈2 일부 탈락 팀이 결정됐다.

11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 '2022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2일차 경기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졌다. 기블리 e스포츠는 치킨 3회 및 76킬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26점으로 위클리 서바이벌 1위를 차지했다.

기블리 e스포츠는 2위와 무려 46점차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적극적인 외곽 교전을 펼친 결과, 하루에만 치킨 2회 및 49킬을 쓸어 담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기블리 e스포츠의 '규민' 김규민은 22킬로 4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킬 리더를 차지했다. 같은 팀의 '제암' 김현성은 20킬, '토시' 성윤모가 18킬, '헤븐' 김태성이 16킬을 각각 기록하며 킬 리더 상위권에 위치했다.

이날 펼쳐진 모든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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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6 - 담원 기아, 위클리 서바이벌 3번째 치킨!
매치6의 주인공은 선두 담원 기아였다. 2페이즈에서 안전 지역이 정수장 서쪽으로 극단적으로 쏠린 가운데 경기 시작부터 내부에서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교전이 열렸다. 2페이즈에서만 22명의 선수가 탈락하며 빠른 호흡의 경기가 전개됐다. 젠지, 헐크 게이밍, 광동 프릭스 등은 안전 지역 내부에서 각자의 건물을 확보해 안전 지역 내부로 진입하려는 상대 팀을 적극 견제했다.

4페이즈에서 안전지역이 북쪽으로 크게 튀었고, 많은 팀들이 원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남동쪽에서는 GNL e스포츠와 기블리 e스포츠가, 북쪽에서는 ATA와 이글 아울스가 각각 승부를 펼쳐 공멸했다. 헐크 게이밍은 광동 프릭스의 집 단지로 과감하게 돌진해 상대를 밀어내고 킬을 획득했다.

톱4는 담원 기아, 젠지, 헐크 게이밍, 광동 프릭스의 대결이었다. 담원 기아와 젠지는 남쪽에서 고지를 사이에 두고 4대4 풀 스쿼드 교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담원 기아가 스쿼드를 온존한 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사실상 경기를 가져왔다. 유일한 풀 스쿼드 팀이 된 담원 기아는 안전 지역을 넓게 활용하며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헐크 게이밍은 이 경기에서 17킬을 기록하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 매치7 – 기블리 e스포츠, 13킬 치킨으로 선두 탈환
매치7의 안전 지역은 임팔라로 형성되며 맵의 절반이 물에 잠겼다. 이후 3페이즈에서 물이 완전히 빠지며 각 팀이 급히 대거 이동했고, 서로 위치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교전이 펼쳐졌다.

5페이즈에서 기블리 e스포츠가 위치한 남쪽 창고로 안전 지역이 크게 쏠렸다. 헐크 게이밍, 다나와 e스포츠, OPGG 스포츠가 기블리의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이 과정에서 기블리가 6킬을 획득했다. 안전 지역 북쪽에서는 광동 프릭스가 주도권을 쥐며 사실상 기블리와 광동의 힘싸움으로 이어졌다.

두 팀은 이내 곧 풀 스쿼드 치킨 싸움을 펼쳤다. 광동이 먼저 차량에 탑승해 기블리가 위치한 창고 측면에 붙였다. 그 사이 기블리의 '규민' 김규민이 AWM을 들고 옆으로 크게 돌아 포탑 자리에 위치했다. 8페이즈에서 안전 지역이 건물을 완전히 벗어났고, 광동은 규민의 포탑을 벗어나지 못해 자기장에 갇히고 말았다. 결국 기블리가 점 자기장 대결을 승리하며 13킬 치킨을 획득했다. 선두 역시 기블리 e스포츠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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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8 – 다나와 e스포츠, 치킨 획득으로 최근 부진 씻어
매치8의 안전 지역은 중앙 광산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젠지가 먼저 빠른 중앙 찌르기를 통해 풀 스쿼드를 유지한 채 GCA 노 네임을 처치하고 중앙 집 단지를 점령했다. 곧이어 3페이즈에서 안전 지역이 북서쪽으로 쏠리며 교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6페이즈에서 젠지의 집 단지로 안전 지역이 쏠렸다. 기블리 e스포츠는 외곽에서 상대 팀을 조이며 광동 프릭스, BSG 카르페디엠, 이글 아울스 등을 차례로 처치했다. 기블리는 이후 GNL e스포츠와의 교전을 통해 무려 14킬을 획득했다. 젠지는 기블리가 정비하는 틈을 타 뒤를 노렸으나, 오히려 기블리의 '제암' 김현성이 젠지를 모두 제압했다.

톱3는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ATA의 대결이었다. 다나와는 젠지가 차지하고 있던 빈 집 단지를 획득하며 안전 지역의 중앙을 빠르게 점령했다. 다나와는 점 자기장 35초까지 가는 혈전을 펼친 끝에 '헬렌' 안강현이 최후의 생존자가 되며 치킨을 획득했다. 기블리는 이 경기로 누적 토털 포인트 100점을 돌파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 매치9 – 젠지, 16킬 치킨으로 단숨에 상위권 점프
매치9은 다시 한번 중앙 광산을 중심으로 안전 지역이 펼쳐졌다. 경기 초반부터 중위권 팀들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위한 포인트를 벌기 위해 치열한 교전을 펼쳤다. 특히 3페이즈부터는 안전 지역이 건물을 거의 벗어나 식생이 없는 지형으로 쏠리며 외곽에서 산발적인 교전이 거듭 펼쳐졌다.

5페이즈가 끝나자 젠지, OPGG 스포츠, BSG 카르페디엠 등 풀 스쿼드 3팀과 스쿼드를 잃은 4팀 등 총 7개 팀만이 살아남았다. 살아남은 팀들은 모두 외곽을 순회하며 서로 죽지 않기 위한 싸움을 펼쳐 나갔다. 누구도 앞을 한치도 알 수 없는 싸움이 8페이즈까지 이어졌다.

젠지는 안전 지역 동쪽 외곽에서 GCA 노 네임을 처치하며 넓은 자리를 확보하고 절호의 치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중앙에 위치한 다나와 e스포츠를 정리한 후 점차 상대를 원 밖으로 몰아갔다. 결국 젠지가 점 자기장까지 포지션 싸움 끝에 밖으로 나온 적을 모조리 처치하며 16킬 치킨을 획득했다.

# 매치10 – 기블리 e스포츠, 14킬 치킨으로 피날레
이날 마지막 경기인 매치10은 엘 아자르를 중심으로 안전 지역이 펼쳐졌다. 경기 초반부터 외곽에서 포인트를 쌓기 위한 치열한 교전이 열렸다. 특히 이른 시기에 6위 배고파, 7위 이엠텍 스톰X, 8위 다나와 e스포츠가 치명적인 손실을 입으며 위클리 파이널 티켓은 그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5페이즈에서 엘 아자르 서쪽으로 안전 지역이 크게 쏠렸다. 이 때문에 엘 아자르에서 포지션을 잡은 GCA 노 네임, OPGG 스포츠, 고앤고 프린스, 담원 기아 등이 몰리며 전부 처치 당할 위기에 처했다. 기블리 e스포츠는 이들을 안전 지역 안에서 놓치지 않고 조이며 10킬을 올렸다.

톱4 구도는 1위 기블리 e스포츠, 9위 이글 아울스, 10위 GNL e스포츠, 11위 ATA 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기블리를 제외한 세 팀 중 한 팀이 치킨을 획득할 시 위클리 파이널 티켓까지 따내는 기회가 왔다. 이 가운데 ATA의 '장구' 조정민이 홀로 이글 아울스의 3명을 처치한 뒤 탈락하며 두 팀 모두 위클리 파이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최후의 치킨 싸움은 기블리 e스포츠와 GNL e스포츠의 대결이었다. '제암' 김현성과 '실키' 최지훈의 1대1 싸움에서 김현성이 승리하며 기블리 e스포츠가 14킬 치킨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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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이 종료되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팀이 결정됐다. 4주차 위클리 파이널 티켓을 획득한 팀은 1위 기블리 e스포츠를 비롯해 담원 기아, 광동 프릭스, 헐크 게이밍, 젠지, 배고파, GNL e스포츠, 다나와 e스포츠 등이다.

또 더 이상 위클리 파이널 포인트를 쌓을 수 없는 팀들의 탈락이 결정됐다. 위클리 파이널 포인트 18위 BSG 카르페디엠, 19위 마루 게이밍, 20위 이글 아울스, 권외 GCA 노 네임 등 네 팀의 한국 팀이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짐을 쌌다. 위클리 파이널 포인트 14위 이엠텍 스톰X와 16위 OPGG 스포츠 역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은 일본과 대만·홍콩·마카오 등 동아시아 3개 지역 위클리 서바이벌을 통과한 팀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4주 1일차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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