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폭스비즈니스는 현지시간 19일,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 입항을 기다리는 화물선이 18일 기준으로 157척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항구는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함께 연말 쇼핑 대목이 겹치면서 하역에 심각한 병목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매체는 항구에서 연결되는 육상 운송 역시 병목 현상을 겪고 있다며 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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