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상품권 완판

사진=하남돼지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하남돼지집이 지난 10일 진행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방송 1시간동안 1억원의 상품권을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숙련된 로스트쉐프가 즉석에서 구워낸 삼겹살의 비주얼에 실시간 조회수 16만 건이 발생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생삼겹살, 갈매기살, 항정살 등의 굽는 메뉴와 한돈김치찌개, 우삼겹된장찌개, 코다리회냉면 등의 사이드 메뉴도 소개됐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여러 차례 하남돼지집과 호흡을 맞춰온 임하나·이한경 쇼호스트가 진행했다.

이날 방송이 끝나기 전에 준비 수량 4000장이 모두 판매됐으며 2차, 3차에 걸쳐 각각 500매를 긴급 추가, 총 5000장이 팔리는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사업부장은 “당초 준비한 판매수량을 훌쩍 넘긴 매출고를 올렸다”며 “방송 내내 배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상 뷰수가 증가해 14일 현재 약 22만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남돼지집의 배민쇼핑라이브 관련 마케팅 비용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전액 본사가 부담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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