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국고채 3년 물 연 1.327%에 마감…4.1bp 급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비즈

게티이미지뱅크

[세계비즈=오현승 기자] 1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1bp 오른 연 1.327%에 마감했다.

지난 15일(연 1.307%) 이후 이틀만에 1.3%대에 진입한 3년물은 지난해 2월 10일(연 1.330%)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특히, 3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에는 전 거래일보다 1.7bp 올랐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5년물과 2년물도 각각 2.4bp와 1.1bp 오르며 연 1.710%와 연 1.181%에 마감했다

.반면, 장기물 금리는 상승폭이 오전보다 줄어들거나 하락 반전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079%로 0.9bp 상승했다. 오전에는 연 1.8bp 상승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20년물과 30년물은 오전 상승 흐름에서 오후에는 각각 0.7bp씩 떨어졌다.

hso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