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세계유학박람회, 오는 7월 10일 개최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고 접종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9월 학기부터 주요 국가에서는 캠퍼스 대면수업 계획을 발표하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edm유학센터는 유학과 어학연수를 잠시 미뤄뒀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최신 유학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 강남 에이프로스퀘어에서 ‘edm세계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dm세계유학박람회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어학연수와 대학·대학원 유학부터 해외 인턴쉽, 아트유학, 초·중·고 조기유학 등 각 분야별 유학 상담을 제공한다.

1대 1 전담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성적과 진로에 따른 명문대 합격 솔루션을 진단받을 수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최신 유학정보와 현지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해외대학교 진학을 위한 국내 예비 과정이다. 해외 출국이 망설여지는 학생과 학부모들이라면 영국 대학교 진학을 위한 파운데이션 국내과정, 캐나다 대학 진학 국내 연계 과정, 아트유학 국내 파운데이션 과정 등을 통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유학 준비 후 내년에 현지 대학으로 바로 진학할 수 있는 국내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또 어학연수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로 인해 어학연수 기관에서 제공하는 학비 혜택을 미리 예약하고, 안전한 입국이 가능하다고 판단됐을 때 출국하는 제도로 사전예약자들에게는 ‘스피킹맥스 3개월 무료 이용권’, ‘항공권 무료 변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박람회를 주최하는 edm유학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만건이 넘는 해외대학 합격 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11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학기업 1위를 수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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