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뒤 기력쇠약·고열…방역당국 연관성 조사 중
청도보건소에 설치된 '윈도우 스루' 코로나19 검사 방식 (청도군 제공)2020.7.21/©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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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청도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접종 11일 만에 사망해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청도군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A씨(82)가 이날 새벽 1시쯤 사망해 유족이 이상 반응 신고를 했다.
이 남성은 접종을 받고 이틀 뒤인 6일 기력쇠약과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의 연관성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한 뒤 방대본에 이상 반응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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