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오리온 ‘콰삭칩’ 출시 한 달 만에 200만봉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오리온 제공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오리온은 신제품 ‘콰삭칩’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20억원을 넘어서며 식품업계에서 신제품의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10억 원의 매출을 두 배 이상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0.8mm의 극세 두께가 만들어내는 식감과 감자 풍미에 시즈닝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날씨가 더워지며 맥주 홈술족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안주형 과자’로 주목 받은 것도 인기를 뒷받침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콰삭칩은 포카칩 브랜드에서 3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1.3~3mm 사이에 형성되어 있던 기존 감자칩 두께를 0.8mm로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8mm의 얇게 썰린 감자가 튀겨지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다양한 비정형(非定型) 모양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식감을 만들어낸다.

정혜인 기자 hi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