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화폐와 투기 사이' 기로에 서 있는 비트코인

[비즈니스워치] 이명근 사진기자 qwe123@bizwatch.co.kr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비트코인이 주류 화폐로 가는 길과 투기 붕괴 사이의 티핑포인트에 서 있다" 지난 1일 씨티그룹이 밝힌 말이다.

최근 테슬라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대량매수에 나서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올랐다.

여기에 지난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 BNY 멜론은 비트코인 보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JP모건도 비트코인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화폐로 가는 변곡점에 서 있다.

국내 암호화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날핀테크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육성 플랫폼 엑스피어와 글로벌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피어의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에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페이코인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가 도입된다.

페이코인은 앱을 통한 비트코인 결제 가능 소식이 알려진 날 하루 사이 2500%가 뛰는 투자광풍을 보였다.

비트심볼에서 관계자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쉬 모형화폐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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