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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GS건설, 바다 조망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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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사진=GS건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지난해 8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에 1조74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생산량 25만6000L 규모의 제4공장 신설계획을 발표하고, 셀트리온이 2023년 인천 송도에 제3공장을 착공해 바이오타운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이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지난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6공구 송도랜드마크시티 A10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동 7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로 들어서며 전용 84~205㎡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설계에는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와 남천삼익비치 등을 설계한 해외 설계사인 SMDP가 참여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각 세대에서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인천대교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부 대규모 중앙광장(가칭)의 조경을 누릴 수 있다.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선셋라운지, 북살롱 등)에서도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총 4.2km의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1호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되고 인근에는 워터프론트와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고등학교가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산업과 함께 한국판 뉴딜의 대표도시로서 자리잡은 송도 내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스마트시티 건설이 가속화되면서 이전보다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혁신도시로서 부동산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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