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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홈플러스 강서점에 최대 9대 충전 가능 전기차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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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9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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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홈플러스는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 전기자동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9대까지 동시에 충전 가능한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강서점 지상 5층 주차장에 구축한 전기차충전소는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에 비해 밝고 넓은 공간으로 고객들의 충전 편의를 높이, 실제 전기차 충전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대형마트 최초로 중속충전기(17.6㎾/h)를 도입했다.

홈플러스는 전기차충전소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서울 강서점을 시작으로 대구 성서점, 부산 아시아드점 등 올해 안에 주요 40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고, 2023년까지는 전국 모든 홈플러스 점포에 대규모 충전소를 설치해 정부의 ‘그린뉴딜’ 추진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전강일 홈플러스 A&A사업팀 바이어는 “국내 유일 충전기 제작, 운영전문 업체인 대영채비를 통해 전기차 충전 요금을 국내 최저수준인 1㎾당 235원(대영채비 회원가입 시)에 제공한다”며 “추후 홈플러스의 멤버십 클럽 서비스인 ‘오토클럽’과 연계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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