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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대만 홍콩 마카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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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편집장]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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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는 현지 배급사인 감마니아를 통해 모바일 MMORPG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는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다. 방대한 세계관, 유니크한 그래픽, 컨트롤의 재미 등 원작의 인기 요소를 계승하고, 대규모 전장 시스템,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보다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위해 진행한 CBT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공개한 신규 직업 '드레곤 슬레이어'의 트레일러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원작 '드래곤네스트'는 특히 중화권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IP다. 지난 2010년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에 론칭 후,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5만명을 넘기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감마니아와 협업을 통한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중화권 지역 퍼블리싱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권도형 아이덴티티게임즈 PD는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중화권에 선보일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랜 시간의 개발 및 보다 철저하게 진행된 현지화 작업과 수년간 진행된 감마니아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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