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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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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더 뉴 코나 2.0 (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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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선보였다.



더 뉴 코나는 지난해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과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 그리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한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그리고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지자체별로 상이)와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판매개시에 맞춰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뉴 코나 시승과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와 문콕방지 도어가드 세트 등의 TV광고 속 거북이 캐릭터를 적용한 차량용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더 뉴 코나 출고 고객 중 현대 디지털키 앱 회원 400명을 선정하여 디지털키 공유 기능을 활용해 차량을 비대면으로 수령한 후 세차 이후에 다시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픽업 앤 세차' 서비스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더 뉴 코나의 상품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의 세심하고 다양한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고성능 N도 출시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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