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인천 앞바다 124톤 급 급유선 좌초…하루 만에 예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그제 오후 5시 50분쯤 연수구 송도 액화천연가스 기지 인근 1.5km 해상에서 124t급 급유선 A호가 좌초해 구난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A호에는 유류 170t이 실려 있었으나 해상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고 승선원 3명의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해경은 어제 바닷물이 차는 만조 시간대에 맞춰 예인선을 투입해 A호를 끌어낸 뒤 인천 북항 관공선으로 옮겼습니다.

[정보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