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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동원 F&B-굽거나 데우면 뚝딱 ‘캠핑족 필수 아이템’ 간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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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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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육가공 제품 매출은 캠핑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 3분기 주요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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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인기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햄, 소시지류를 포함한 육가공 제품이다. 육가공 제품은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굽거나 데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종류가 다양해 캠핑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햄, 소시지 소매시장 규모는 2013년 1조2768억원에서 2017년 1조5107억원으로 약 18.3% 증가했다. 햄,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은 반찬용에서 안주, 간식용으로 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관련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동원F&B의 육가공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성장했으며 캠핑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 3분기 주요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다.

캠핑철이 되면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제품으로 캠핑&통그릴 부어스트, 오븐&통그릴 극한 직화 후랑크, 오븐&통그릴 블랙퍼스트 등이 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육가공 제품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원F&B는 2017년 직화오븐 특수 설비를 도입해 불맛을 입힌 육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직화오븐 설비는 180도 이상의 강한 열풍으로 고기를 먼저 익히고, 불향을 입혀 캠핑 시 먹던 불향 가득한 고기의 맛을 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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