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SKT, 5G 기술로 전세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 생중계 이벤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씨 투데더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SK텔레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 컴퍼니와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씨 투게더 챌린지(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씨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자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한국, 중국,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 등 14개국 36개 도시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이탈리아 베니스, 캐나다 퀘벡 역사지구 등 총 33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뿐 아니라 세계지질공원 5곳, 세계무형유산 3개, 세계기록유산 2개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21일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일주일 24시간 내내 전 세계에 라이브로 중계된다. WAVVE(웨이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 마젠타 컴퍼티 유튜브 채널 디윈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5G, AI 등 첨단 ICT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