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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간] 성격이 자본이다 / 긍정심리학 마음교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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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 성격이 자본이다 / 류지연 지음 / 타래 펴냄 / 1만5000원

'성격자본'이라는 개념을 세계에선 처음으로 사용한 저자가 낸 신간이다. 성격 전문가이며, 산업교육기관 경영자인 저자는 인생과 비즈니스의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 '성격'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성격자본은 인간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자본이라며, 깨닫는 자는 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타고난 자본이고, 평생 사용해도 고갈되지 않은 무한한 자본이라고 말한다. 또, 내가 나답게 사는 힘의 원천인 자본이며,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자본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성격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개발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저자는 10여 년간 교육사업을 하면서 개발하고 적용했던 사례들을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 긍정심리학 마음교정법 / 미리엄 악타르 지음 / 이한나 옮김 / 프로제 펴냄 / 1만8000원

긍정심리학을 통해 '마음의 감기' 우울증을 극복하고 예방할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울의 부정적인 면 대신 감정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우울, 불면, 공황장애와 같은 심리적 문제에 시달리는 이유는 과도한 노동이나 공부에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붙이기 때문이라며, 우울증을 겪는 현대인에게 가장 좋은 처방전은 바로 긍정심리학이라고 말한다

책은 가벼운 우울감에 시달리는 사람이든, 이미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든 우울의 예방과 치유 모두에서 효과가 입증된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긍정심리학회의 창립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상담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긍정심리학을 통해 우울을 새롭게 정의하고 극복할 수 있는 검증된 방법들을 제시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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