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시즌 1' 성료

[신태웅 기자]

사이게임즈코리아는 24일 한국 지역 최대 규모 개인전 대회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시즌 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에서 펼쳐졌다. 2일간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인이 본선 경기에 진출했다. 지난 19일 온라인에서 생중계된 경기는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순서대로 이뤄졌다.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캔커피(강평강) 선수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입상 선수 3인에게 대회 순위를 기리는 칭호를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은 '힘·소피나' 엠블럼을 받는다.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시즌 2'의 정보는 대회 특설 사이트 및 섀도우버스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종료와 이 회사는 함께 제18탄 카드팩 '레빌의 돌풍'을 선행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카드팩은 29일 출시되며 97장의 신규 카드가 포함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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