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지난 3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원유 수요가 급감한 데다 산유국 간 갈등으로 인해 감산(減産) 합의가 실패하면서 지난 4월 사상 처음 마이너스(-) 구간에 진입할 만큼 폭락했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경제 봉쇄령이 내려졌던 미국과 유럽에서 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점차 수요가 회복되면서 유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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