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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증원, ‘수원대∙건양대’와 상호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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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이 수원대학교 경상대, 건양대학교 금융학과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로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 활용 및 각 기관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홍보,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약했다.

건양대학교 금융학과는 금융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 참여 학과로 선정됐다. 김희장 건양대 금융학과 학과장은 “STS 자격증은 이론과 함께 실제 모의 투자도 경험해볼 수 있다. 실기 시험을 모의 투자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득호 한증원 대표는 “한증원에서도 많은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실전에 강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STS 자격증 활용과 더불어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더 많은 금융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수원대학교 경상대 역시 폭넓은 전공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공인증프로그램과 회계사∙세무사 준비반을 운영하는 등 인재양성 및 전문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규 수원대학교 경상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STS 자격증을 활용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한증원과 함께하여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TS 자격증을 주관하는 ‘한국증권인증개발원’은 교육 콘텐츠 연구 개발과 교육기관 및 금융기관과 협력하는 등 증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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