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 버즈빌이 하나금융그룹 6개 관계사를 상대로 신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앱과 연동되는 신규 모바일 광고 솔루션 '버즈애드 팝(BuzzAd POP)'은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홈 화면 어디서든지 개인화된 광고와 콘텐츠를 하나멤버스 앱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말풍선 형태의 광고 인벤토리다.
특히 버즈빌과 제휴한 퍼블리셔는 앱 사용자에게 맞춤형 리워드 광고를 제공하는 동시에 앱 방문 빈도수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버즈빌의 설명이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2017년 하나멤버스에 잠금 화면과 충전소(오퍼월) 광고 인벤토리를 제공한 뒤 이용 유저당 매체 평균 월 매출(ARPU) 1000원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POP 인벤토리 제공으로 더 많은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덕기자, asiris27@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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