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사진=펄어비스 |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인기가 역주행 중이다. 신규 클래스 ‘아처’ 효과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복귀 이용자가 ‘아처’ 출시 이후 30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한지 2년이 지난 ‘검은사막 모바일’은 최근 수개월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늘 10위권 밖이었다. 특히 5월 들어서는 20위권 바깥에서 머무는 기간이 길어졌다.
그러나 지난 26일 신규 클래스 ‘아처’를 추가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상승을 거듭하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11위까지 치고 올라간 것. ‘아처’는 원거리형 신규 클래스로 앞서 3월 업데이트한 ‘홍련’과 비교해 같은 기간 생성된 캐릭터 수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이달 1주차부터 16일까지 몬스터 제압 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몬스터 제압 대작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신화] 장신구 상자, ◇미감정 문양 각인서를 비롯해 최대 ◇[심연] 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6월 2주차 점검 전까지 ‘월드 우두머리 파편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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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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