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양방향 언택트 마케팅 진행

‘더샵 광주포레스트’ 상담사들이 카카오톡으로 일대일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제공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포스코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분양하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대상으로 진화된 양방향 언택트(untact)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 중이다. 기존 관심고객에게 일방적으로 푸시(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전화 문의와 달리 대기시간이 없고, 신속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내역이 채팅 기록에 남아 전화나 대면 문의처럼 상담사 답변을 메모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하다. 예컨대 카카오톡 대화창에 ‘분양권 전매는 언제부터 되나요’, ‘분양 일정 알려주세요’ 라고 문의하면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파워블로그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 분양발표회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나운서가 고객 문의가 많았던 내용을 질문하고 분양 관계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소극적이고 단방향으로 진행됐던 분양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에 나서고 있다”며 “지난 5월 28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후 주말까지 누적 접속건수가 7만3000여건에 달하고 카카오톡 문의가 하루 수백건씩 쏟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31㎡ 90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84실 규모로 들어선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내달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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