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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인공지능 전문 기업 트윔, AI 검사기 무료 공유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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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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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선두 기업 ㈜트윔이 AI 검사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를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윔은 공장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머신 비전 및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공장 사업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작년에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공정 설비 검사기 MOAI를 출시해 화제가 됐다.

트윔의 AI 검사기 Sharing Service는 검사 장비를 현장에 도입하고 절감된 효과 비용을 5 대 5로 나누는 쉐어링 서비스다.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의 AI 검사 장비 초기 투자 비용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고, 절약된 인건비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특히 AI 기반 검사로 인해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여 수주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트윔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반도체, 바이오, 식품 등 다양한 소재와 난해한 형상의 제품들을 검사할 수 있게 되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추가적으로 검토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라며 “기존 머신 비전 기반 소형 디스플레이 주력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 검사 시스템 개발 및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머신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트윔은 2010년 범인 설립 이후 공장자동화, 장비제어 소프트웨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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