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7명 집단감염 발생해 코호트 격리중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효사랑 요양원 첫 확진자였던 85세 여성이 전날인 22일 오후 11시58분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명지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효사랑요양원은 확진자 발생에 이어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20일부터 코호트 격리가 실시되고 있다. 또 군포시는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2차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요양원 입소자 27명과 종사자 4명, 자가격리된 교대 근무 종사자 16명, 긴급 투입된 요양보호사 12명 등 총 59명에 대해 2차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입소자 6명, 종사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날짜별로는 19일 1명, 20일 4명, 22일 2명 등으로 집계됐다.
[권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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