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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주형연 기자]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4% 내린 1482.46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일 반등했던 코스피는 이날 5% 넘게 급락해 1500선 밑으로 또다시 무너져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23억원, 362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921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25%)과 보험업(2.91%)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10.94%), 증권(-9.9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셀트리온(14.75%), 삼성SDI(0.92%)만 오르고 삼성전자(-6.39%), SK하이닉스(-7.22%), 삼성전자우(-5.26%), NAVER(-7.14%), LG화학(-1.65%), LG생활건강(-3.96%), 현대차(-3.09%)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 하락한 443.7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57억원 130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11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2.31%)이 강세를 보였고 기계·장비(-9.33%), 오락·문화(-8.4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개장 직후 각각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도 사이트카가 발동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오른 1266.50원에 마감했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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