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업이 만 15∼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해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지원금 외에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채용 전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정부연계형을 가입해야한다. 모집인원은 220명이다.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중소 제조업체가 만 40∼64세 이하 구직 중인 중장년을 채용하면 1인당 540만원을 지원한다. 43명을 모집한다. 중장년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기업에 180만원, 근로자에게 6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이 지원을 받기 위한 고용조건도 있다. 채용시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2020년 기준 월 179만5천310원) 이상 약정해야 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은 사업이 종료되기 전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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