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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교인도 긴급생계지원 대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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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권영진 대구시장./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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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뉴스1) 정재민 기자,김도엽 기자,남승렬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생계지원 대상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23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인지 아닌지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입원 중이거나 자가격리 상태에서 2주를 유지한 경우 정부 기준으로 지급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라고 해서 특별하게 지원하고 안하고 하는 기준은 없다"고 덧붙였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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