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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용지 비율 ‘최저’…수익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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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 비율 3.2%로 희소가치 높아…전주 택지지구 중 가장 낮은 비율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전주 에코시티 내 공급되는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에코시티는 전주시 내에서도 상업용지 비율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상가 물량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데다, 배후수요는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코시티의 상업용지 비율은 3.2%로 전주시 내 택지지구 가운데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전주혁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4.8%이며, 전주 만성지구는 6.9%로 에코시티보다 2배나 높다.

이처럼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곳은 상가의 공급이 한정적인 만큼 동일 점포와의 경쟁이 적고, 수요층 확보에는 한층 더 유리해 임대 수요 또한 탄탄하다.

업계 전문가는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고 상가시장 역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에코시티 내 상업시설은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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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 중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도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희소가치를 갖춘 동시에 에코시티 내에서도 수요를 최대로 확보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예상돼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3천여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에코시티 주거타운, 중심상권, 세병공원으로 이어지는 트라이앵글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수요 확보에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축구장 면적의 약 30배 크기의 세병공원(세병호)이 맞닿아 있어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수요 흡수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단지 옆에는 수영장, 키즈도서관,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2년 개관 예정이며, 도보권에 화정 초등학교, 화정 중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를 비롯한 학부모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가 에코시티 내 최고층인 45층 규모로 지어져 전주 에코시티의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해당 상업시설은 아파트 61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 총 817가구의 주거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특히,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난해 주거시설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에 대한 우수성을 검증 받은바 있다.

한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만2614㎡ 총 145실 규모로 구성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잔여 호실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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