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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코로나19] 경산 93세 할머니, 13일만에 코로나19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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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완치자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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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90대 할머니가 13일간 집중치료를 받아 최종 완치됐다.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90대 할머니가 13일만에 쾌차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최고령 완치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참좋은노인요양원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했던 A씨(93ㆍ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전날 귀가 조치됐다.

A씨는 지난 7일 해당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9일 서울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폐렴증상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며, 13일간의 집중치료 끝에 코로나19를 극복했다. A씨는 치매 증상을 보였지만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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