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GS건설, '청라힐스자이' 21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 중구 남산4-5지구 주택재건축…전용면적 59~101㎡ 656가구 일반분양

아시아투데이

청라힐스자이 투시도/제공=GS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GS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들어서는 ‘청라힐스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라힐스자이는 대구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47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으로 일반분양의 96% 이상이 중소형 물량이다.

청라힐스자이 견본주택 방문은 청약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청라힐스자이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대구의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산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남산초등학교를 비롯해 계성초, 계성중, 경구중, 성명여중, 경북여고가 가깝고, 계명대(대명캠퍼스), 대구대(대명동캠퍼스) 대구교육대 등 주변에 대학교가 많은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대형 병원도 많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대구 중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고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은 장점이 있다.

청라힐스자이와 인접한 남산4-4구역 ‘남산자이하늘채’는 지난해 초 1순위 청약에서 5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6469명이 청약해 평균 8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주변 대명3동 재개발, 원대동3가 재개발구역 등에도 자이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 일대에 ‘자이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청라힐스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며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으로 이 일대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3~25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01월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