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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일)

이슈 로봇이 온다

[한눈 중국경제] 상하이 어린이의학센터, 격리 진료구역에 AI 로봇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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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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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발개위 “우한에 쌀ㆍ밀가루ㆍ기름ㆍ고기 공급”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한 생활물자 확보 작업을 위해 중량그룹, 중저류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해 후베이성과 우한시에 쌀ㆍ밀가루ㆍ기름ㆍ고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혀

- 중량그룹은 물자 공급 통로 개설을 신청해 우한시에 하루 쌀 200t 이상, 밀가루 50t, 식용유 약 300t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량그룹 소속 우한육식공장은 설 이후 누적으로 약 5만7000갑(盒)의 고기를 공급하고 있어

2. 中 50개 기업 30억위안 기부

- 중신왕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중국 전자정보업계연합회의 50개 회원사가 우한에 기부한 현금 및 의료용 물자가 30억위안(약 5097억원)에 육박해

- 50개사는 현금 기부와 함께 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지휘, 조정, 정보공개에 전문기술 서비스와 컨설팅, 병원신축을 위한 정보 시스템 뒷받침 등을 제공하고 있어

3. 국가시장감독총국, “마스크 가격 담합 감시 강화”

- 30일 국가시장감독총국은 마스크 가격 담합의 대표적 사례를 공개 발표하고, 가격 규정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방침을 밝혀

- 시장감독총국은 마스크 가격 담합이 적발될 시 해당 업체에 벌금 300만위안(약 5억원)을 부과하는 행정적 처벌을 하겠다고 발표해

4. 상하이 어린이의학센터, 격리 진료구역에 AI 로봇 투입

- 상하이 어린이의학센터는 격리 진료구역에 AI 시스템을 운영, 로봇 ‘샤오바이(小白)’가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하여 의료진의 업무를 돕고 있다고 30일 밝혀

- 의학센터 관계자는 “샤오바이로 인해 ‘불접촉식 대면소통’이 실현되고 있다”면서 “의료 종사자의 감염 리스크와 물자 소모를 저감한다”고 전해

성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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