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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대치동유학원 지엘유학, "텍사스주립대 토플 면제 특별전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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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지난 4일, 2020학년도 수능결과가 발표됐다. 12월에는 수능결과에 따른 정시 원서접수와 함께 수시전형 최종합격과 추가합격 발표가 이어진다. 3년간 노력의 결과를 받는 이 시기에 학생들은 재수와 해외유학 등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게 된다.

미국주립대 진학의 경우 토플(TOEFL)과 미국 수능시험인 SAT가 없어 지레짐작으로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외국인이 미국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영어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토플 점수가 필수이다 보니 한국대학 진학을 위해 내신관리와 수능만 준비해 온 학생들이 당장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토플 점수를 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대치동유학원 지엘유학은 미국 텍사스 주립대를 토플 없이 진학할 수 있는 토플면제 특별전형을 제안했다. 미국 주립대인 텍사스 주립대 커머스(Texas A&M University Commerce)를 토플 면제 특별전형프로그램을 통해 토플점수 없이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내셔널 랭킹(National Ranking) 대학교인 텍사스 주립대 커머스는 A&M 시스템 대학교 중 2번째로 오래된 주립대학교다. 경영, 간호, 공학 등 주요 전공이 국제인증을 받은 종합대학으로 입학을 위해서는 SAT와 토플 점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엘유학이 제안하는 토플면제 입학 특별전형은 국내 한국교육원에서 6개월간 토플면제 프로그램인 ESL 과정과 교양학점을 취득해 토플과 SAT를 면제받을 수 있다. 6개월 과정을 통과하면 전원 정식 입학허가서와 I-20를 발급받아 정식 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다.

현재 내년 9월학기 텍사스 주립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1차모집은 내년 1월 6일, 2차모집은 3월 6일이다. 모든 학생들은 9월 입학을 위해 8월 26일 단체 출국할 예정이다.

지엘유학에 따르면 토플면제 입학 특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안정된 프로그램이며, 800명 이상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텍사스 주립대 커머스에 입학해 공부를 해오고 있다. 본 프로그램의 장점은 캠퍼스에 현지 법인 사무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학생들이 언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학교 스쿨버스를 통해 학생들을 픽업해 기숙사 배정부터 수강신청 그리고 기본적인 학교생활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한다. 또 학기 중에는 취업이나 편입, 인턴십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프로그램 이수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학을 한다는 점과 텍사스주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다. 1년 학비가 3000만원 초반대로 전공 제한 없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유학원 측은 전했다.

10년 이상 대치동에서 미국대학과 한국대학 입시지도를 하고 있는 지엘유학 이경환 원장은 "한국대학 입시 결과와 미국대학 입학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한국에서 재수 혹은 반수를 할 지, 미국주립대로 진학을 할 지 고민해보길 바란다"며 "미국대학 입학의 큰 난관인 토플과 SAT를 면제받을 수 있고 입학이 가능한 텍사스주립대 커머스(Texas A&M University Commerce) 토플면제 입학특별전형 프로그램과 불확실한 재수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금방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대학 진학 후 영어를 배우고, 배운 영어능력을 바탕으로 한국대학으로 편입을 하거나 아니면 미국에서 현재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텍사스주의 많은 현지 인턴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텍사스주립대 진학은 학생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영어 그리고 다양한 인턴경험은 더 많은 취업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이런 점은 텍사스주립대에 진학하면 금방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 커머스 토플면제 입학특별전형에 대해 상담이 필요하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치동유학원 지엘유학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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