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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직접판매공제조합, 다단계판매산업 정보 전달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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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인 국내 유통산업임을 광고매체 통해 전달

세계파이낸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이 다단계판매산업의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다단계판매회사 및 후원방문판매회사로부터 발생되는 소비자피해를 보상 및 예방하고자 지난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 받아 설립된 소비자피해보상 단체다.

조합은 다단계판매산업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불법피라미드·유사수신 등의 불법행위와는 다른 합법적인 국내 유통산업임을 다양한 광고 매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단계판매산업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오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 광고는 SRT 헤드레스트, 온라인 영상광고(Youtube, SMR 등), 제주항공 기내 헤드레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RT 객차 내 헤드레스트 광고는 내년 1월 31일까지 총 22대의 SRT에서 진행되며, 제주항공 기내 헤드레스트 광고는 1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45대 전 기종에서 전개된다.

온라인 영상광고 유튜브, SMR, 인스타그램 영상 광고, 그 외 기타 영상 매체 역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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