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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자랜드, 무선청소기에 이어 PB ‘아낙 물방울 온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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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전원 차단 장치 적용 등 다중 안전 설계로 안전성 강화

[한준호 기자] 전자랜드가 PB(자체 브랜드) ‘아낙’을 통해 무선청소기에 이어 온풍기를 출시했다.

‘아낙 물방울 온풍기’는 다중 안전 설계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화재 위험이 낮고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난 PTC 발열 방식을 활용했고 케이스와 발열체를 분리한 설계 구조로 케이스가 뜨거워지지 않는다. 또한 바닥에 전원 차단 장치를 적용해 제품이 넘어지거나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열 과부하 안전장치와 안전 과전압 차단 장치를 내장해 온도나 전압이 지나치게 높아져도 전원이 꺼진다.

‘아낙 물방울 온풍기’는 가로 19㎝, 세로 19㎝, 높이 25㎝의 작은 사이즈와 약 1.13㎏의 가벼운 무게에 이동식 손잡이를 장착했다. 여기에 열전도율이 낮은 안전 그릴을 사용해 바람이 나오는 곳에 손을 가까이 대더라도 직접적인 화상 위험을 낮췄다.

옐로우·화이트·핑크 3가지 색상과 물방울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에 9가지 표정을 담은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 취향대로 제품을 꾸밀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온풍기에 꼭 필요한 기능만 담고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가성비가 좋은 것이 장점”이라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PB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31일까지 혹한기 대비 동계가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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