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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울산 동구 '자원봉사 대상'에 화암자율방범대 현태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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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동구자원봉사 대상을 받은 현태성(화암자율방범대)씨와 본상 서춘매(여성자원봉사회), 김영혜(다사랑회)씨가 정천석 구청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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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일 저녁 7시 구청에서 55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동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동구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원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가슴에는 동구사랑, 손길에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렸다.

자원봉사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자원봉사자 간 화합의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제12회 동구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는 화암자율방범대 현태성씨(51)가 대상을 받았다. 전하2동 여성자원봉사회 서춘매씨(60여)와 다사랑회 김영혜씨(66여)는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동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자치단체부문, 개인)을 수상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동구가 받은 기관표창은 우리 자원봉사자의 노력의 결과"라며 "2020년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의 출범으로 자원봉사의 활동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전문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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