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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찬원의 계산병 잠재운 임영웅 말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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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이찬원 / 하이엔드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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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4잡을 뛰는 열정갑 소금쟁이, 중증 계산병에 걸린 소금쟁이, 드림카를 사고 싶어하는 예비 신랑 소금쟁이 등 세 명의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소득의 75%를 회식비로 지출하는 중증 계산병 의뢰인에게 김경필은 "남들 앞에서 계산하는 순간에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이 문제"라며 모임을 줄이고 술값도 줄이면서 대신 운동을 통해 건강한 도파민을 생성하라고 당부했다.

이찬원은 이에 격하게 공감하며 저 동네 이찬원을 보는 것 같다"며 "저도 초중증 계산병이 있다. 누구와 있더라도 제가 계산을 하려고 한다. 하물며 나이가 많은 큰 형이 있어도 제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날은 장민호 씨, 영탁 씨, 임영웅 씨와 함께 술자리를 한 적이 있었다"며 "가장 큰 형은 장민호 씨고 그다음이 영탁 씨, 임영웅 씨, 막내가 저"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저랑 장민호 씨 영탁 씨가 서로 술값을 내겠다고 싸웠다. 그때 임영웅 씨 한마디에 모두 조용해졌다"며 "임영웅 씨가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조용히 말하는데 '그래 우리가 뭐라고'라고 모두 수긍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연예계의 소문난 '짠테크' 고수인 MC 4인방과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소비생활 솔루션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소비로그를 살펴보고 스마트한 소비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 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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